간밤의 월스트리트 마감 시황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시장을 모니터링하는 직장인 개인 투자자입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다가오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세와 경계감이 이어진 모습입니다.
특히 캔자스시티 연은의 슈미드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끈질기고(stubborn)’ ‘경직적(sticky)’이라며, 현재의 정책 금리가 긴축적이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실상 금리 인상 요구 직전까지 간 강경한 발언이 나오면서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금요일에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모두의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역대 연준 의장들이 이 연설을 통해 광범위한 정책 틀과 의도를 밝혀왔던 만큼, 향후 통화정책 향방을 가늠할 핵심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시장의 주목을 받은 섹터와 종목들
개별 종목별로는 장 시작 전부터 마감 후까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인 기업들이 많았습니다. 프리마켓 거래에서는 엔비디아, HP, 세일즈포스, 달러 제너럴, 에버퓨어 등의 종목이 큰 움직임을 나타냈습니다.
정규장 중에도 엔비디아와 HP를 비롯해 옥타, 호멜, 비바, 셀시어스, 베스트바이 등이 장중 큰 변동을 보이며 거래되었습니다.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는 갭, 워크데이, 오토데스크 등의 종목이 두드러진 주가 흐름을 기록하며 시장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의 비즈니스 영어 & 경제 용어
오늘 기사 원문에서 눈에 띄었던 유용한 경제 용어 5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영어 뉴스를 읽을 때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입니다.
1. Sticky inflation
‘경직적 인플레이션’을 뜻하며, 물가 상승세가 쉽게 떨어지지 않고 끈질기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2. Restrictive policy rate
‘긴축적인 정책 금리’라는 의미로, 경제 과열을 막고 물가를 잡기 위해 중앙은행이 높게 설정한 기준금리 기조를 나타냅니다.
3. Policy framework
‘정책 틀’ 또는 ‘정책 프레임워크’로,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결정하고 운영할 때 기준으로 삼는 거시적인 방향성과 원칙을 말합니다.
4. Premarket / After-hours
각각 정규 주식 시장이 열리기 전 진행되는 ‘장전 거래’와 마감 후 진행되는 ‘시간 외 거래’를 뜻합니다.
5. Midday movement
‘장중 주가 변동’을 의미하며, 정규 거래 시간이 진행되는 중간에 종목들이 보이는 주가 움직임을 가리킵니다.
투자의 시선: 흔들리지 않는 장기 투자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이나 장전·장후의 순간적인 주가 변동성에 매번 마음을 졸이다 보면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단기적인 시장 소음은 언제나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나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라(Pay yourself first)’는 원칙처럼 수입이 생기면 일정 부분을 먼저 떼어내 우량 자산에 꾸준히 적립해 나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단기 변동성을 견디며 원금을 모아가다 보면, 시간과 복리 효과(Snowball effect)가 결합해 결국 든든한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참고한 외신 기사 원문
시간 외 거래에서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인 주식들: 갭, 워크데이, 오토데스크 등
케빈 워시 연준 의장, 금요일 핵심 잭슨홀 연설 진행 예정
장중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인 주식들: 엔비디아, 옥타, 호멜, 비바, HP, 셀시어스, 베스트바이 등
캔자스시티 연은 슈미드 총재, 인플레이션 ‘끈질기고 경직적’이며 정책 금리 긴축적이지 않다고 발언
장전 거래에서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인 주식들: 엔비디아, HP, 세일즈포스, 달러 제너럴, 에버퓨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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