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월스트리트 마감 시황
오늘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과 고용 지표를 둘러싼 다양한 해석들이 오갔습니다. 연준의 마이클 바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완화되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시장에 긴장감을 주었네요.
한편 예측 시장 참여자들은 지난달 미국 경제의 신규 고용 창출이 5만 건을 넘어설 확률을 50대 50으로 보며 고용 회복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물가 압력과 고용 회복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며 주식 시장의 시선이 집중된 하루였습니다.
시장의 주목을 받은 섹터와 종목들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정규장 전후로 변동성이 큰 기업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장 전 거래에서는 엔비디아와 로빈후드, 노바티스 등이 시장의 관심을 받으며 커다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장 마감 후 진행된 시간 외 거래에서는 델과 몽고DB, 깃랩 등의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이슈에 따라 시간대별로 변동성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또한 테크 분야에서는 허깅페이스의 프랑스 자회사인 폴렌 로보틱스가 선보인 ‘알록달록한 마이크로덕’ 로봇이 목요일 출시 이후 1만 대 이상 팔려나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오리 로봇에는 중국산 칩이 탑재되어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의 비즈니스 영어 & 경제 용어
오늘 기사 원문에서 눈에 띄었던 유용한 경제 용어 5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영어 뉴스를 읽을 때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입니다.
1. After-hours trading (시간 외 거래)
정규 거래 시간이 끝난 후 이루어지는 주식 거래를 의미합니다. 기사에서는 델과 몽고DB 같은 종목들이 시간 외 시장에서 큰 폭으로 움직였다는 소식에 등장했습니다.
2. Premarket (장 전 거래)
정규 시장이 열리기 전에 진행되는 주식 거래입니다. 엔비디아와 로빈후드 등이 장 전 거래에서 주목받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소개되었습니다.
3. Rate hike (금리 인상)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조치를 뜻합니다. 연준 바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을 지지하겠다고 언급할 때 쓰였습니다.
4. Prediction market (예측 시장)
미래 사건의 발생 가능성에 돈을 걸고 거래하는 시장을 말합니다. 기사에서는 트레이더들이 8월 고용 창출 건수를 예측하는 상황을 설명할 때 등장했습니다.
5. Price pressure (물가 상승 압력)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올리게 만드는 경제적 압력을 의미합니다. 연준 바 이사가 광범위한 물가 압력이 자리 잡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투자의 시선: 흔들리지 않는 장기 투자
연준 위원의 금리 관련 경고나 고용 지표 전망처럼 시장에는 늘 예측하기 힘든 변수가 가득합니다. 단기적인 변동성이나 매일의 주가 흐름에 일희일비하다 보면 마음이 흔들리기 쉽지요.
이럴 때일수록 ‘먼저 스스로에게 지불하라(Pay yourself first)’는 원칙을 되새기며,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저축하고 원금을 쌓아가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원금을 모아간다면 장기적으로 강력한 복리 효과(Snowball effect)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참고한 외신 기사 원문
시간 외 거래에서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인 종목들: 델, 몽고DB, 깃랩 등
연준 바 이사, 인플레이션 완화되지 않으면 금리 인상 지지할 것
장 전 거래에서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인 종목들: 엔비디아, 로빈후드, 노바티스 등
허깅페이스의 새로운 오리 로봇 불티나게 판매 중, 중국산 칩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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