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월스트리트 마감 시황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는 국채 금리의 변동성과 향후 금리 향방에 관한 연준 당국자의 발언이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최근 나타난 국채 금리 급등이 견조한 경제 전망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한지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글로벌 무역 시장에서는 중국이 수출 중심 성장에 대한 G20의 지적에 반발하며, 보호무역주의를 부추긴다고 맞서는 등 무역 갈등 분위기도 이어졌습니다.
시장의 주목을 받은 섹터와 종목들
개장 전 거래에서는 다양한 개별 종목들이 큰 변동성을 보이며 장 시작 전부터 유의미한 움직임을 나타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 모더나, 브로드컴을 비롯해 버티브, 시리우스, 델, 몽고DB 등의 기업들이 개장 전 시장에서 두드러진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편 투자자들의 시선이 여러 개별 기업 이슈에 쏠린 가운데, 일본 채권 시장 및 글로벌 무역과 관련된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인 그렉 아벨은 방송에 출연하여 일본의 국채 금리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현재 일본의 금리 수준이 일본 종합상사들에게 당장 큰 어려움이나 도전 과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짚었습니다.
오늘의 비즈니스 영어 & 경제 용어
오늘 기사 원문에서 눈에 띄었던 유용한 경제 용어 5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영어 뉴스를 읽을 때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입니다.
1. Premarket
미국 정규 주식 시장이 열리기 전 진행되는 거래 시간을 뜻합니다. 기사에서는 장 시작 전에 주가가 크게 움직인 주요 종목들을 다룰 때 등장했습니다.
2. Yield surge
채권 수익률(금리)이 급격하게 오르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뉴욕 연은 총재가 최근 국채 금리 상승의 배경을 설명하는 맥락에서 쓰였습니다.
3. Protectionism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 제한이나 관세 등을 활용하는 보호무역주의를 뜻합니다. 중국이 G20 성명에 반발하며 상대측을 비판할 때 사용된 단어입니다.
4. Economic prospects
향후 경제 상황이나 성장에 대한 전망 및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강한 경제 전망이 국채 금리를 오르게 만들었다는 뉴스의 핵심 표현입니다.
5. Trading houses
원자재나 제품의 무역 및 글로벌 투자를 담당하는 종합상사를 뜻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CEO가 일본 상사들과 금리의 관계를 설명하며 사용했습니다.
투자의 시선: 흔들리지 않는 장기 투자
국채 금리의 향방이나 국가 간의 무역 갈등처럼 시장에는 언제나 단기적인 변동성을 일으키는 요소들이 존재하네요. 하지만 매일 쏟아지는 소식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자신만의 확실한 투자 기조를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소득이 생기면 ‘먼저 저축(Pay yourself first)’하는 원칙을 세우고 차곡차곡 투자 원금을 늘려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량한 자산을 꾸준히 모아가며 스노우볼 효과(Snowball effect)를 기다린다면, 결국 복리의 힘이 긴 시간 동안 우리의 자산을 단단하게 지켜줄 것이라 믿습니다.
참고한 외신 기사 원문
개장 전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인 종목들: 스노우플레이크, 모더나, 브로드컴 외
중국, 수출 의존도 지적한 G20 성명에 반발하며 ‘보호무역주의 조장’ 비판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 국채 금리 급등은 강한 경제 전망 때문이라 발언
개장 전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인 종목들: 버티브, 시리우스, 델, 몽고DB 외
버크셔 CEO 그렉 아벨, 일본 국채 금리가 당장 종합상사에 걸림돌은 아니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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