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월스트리트 마감 시황
어제 미국 정규장에서는 강세장 4주년을 맞이한 월가의 소식과 함께 인플레이션에 대한 다양한 진단이 이어졌습니다. S&P 500 지수는 2022년 10월 12일 저점 이후 약 120% 가깝게 상승하며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장에서는 5년 차에 접어드는 길이 다소 험난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한편 클리블랜드 연은의 베스 해맥 총재는 인플레이션 심리가 고착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더 긴축적인 통화 정책이나 높은 금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예측 시장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을 수 있지만 당분간 끈적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며, 근원 인플레이션이 올해 2.2%까지 내려갈 가능성은 낮게 평가하고 있네요.
시장의 주목을 받은 섹터와 종목들
장 시작 전 개장 전 거래에서는 세일즈포스와 퍼스트솔라, 바이오젠 등의 종목들이 큰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개장 전부터 주요 종목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나며 장중 흐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CXMT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31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과 함께 시장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의 비즈니스 영어 & 경제 용어
오늘 기사 원문에서 눈에 띄었던 유용한 경제 용어 5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영어 뉴스를 읽을 때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입니다.
1. Bull market (강세장)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장세를 의미합니다. 기사에서는 S&P 500 지수가 저점 대비 120% 가까이 오르며 4년간 지속된 상승장을 설명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2. Sticky inflation (끈적한 인플레이션)
물가가 쉽게 떨어지지 않고 높은 수준에 머무르는 현상을 뜻합니다. 예측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진정되지 않고 유지될 것이라는 맥락에서 쓰였습니다.
3. Core inflation (근원 인플레이션)
변동성이 큰 음식물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고 산출한 물가지수입니다. 기사에서는 올해 근원 인플레이션이 2.2%까지 하락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에 등장했습니다.
4. Monetary policy (통화 정책)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 등을 위해 금리나 통화량을 조절하는 정책입니다.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더 긴축적인 통화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할 때 쓰였습니다.
5. Premarket (개장 전 거래)
정규 주식 시장이 열리기 전에 진행되는 거래를 말합니다. 세일즈포스, 바이오젠 등 주요 종목들이 장 시작 전 크게 움직였다는 소식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투자의 시선: 흔들리지 않는 장기 투자
강세장이 오래 이어지고 인플레이션이나 금리 향방에 대한 경계감이 커질 때일수록 개인 투자자는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장의 단기적인 소음이나 변동성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수입이 생기면 ‘먼저 저축(Pay yourself first)’하는 습관을 통해 꾸준히 투자 원금을 늘려가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차곡차곡 쌓인 원금은 결국 눈덩이 효과(Snowball effect)를 일으키며 단단한 자산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시장의 복잡한 이슈 속에서도 나만의 원칙을 지키며 꾸준히 장기 투자를 이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참고한 외신 기사 원문
강세장 4주년 맞이, 5번째 생일 도달은 도전적일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전망
‘인플레이션 심리’ 고착 방지 위해 더 높은 금리 필요할 수 있어: 연은 해맥 총재
2026년 인플레이션 정점 찍었으나 끈적하게 유지될 듯: 예측 시장
개장 전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인 종목들: 세일즈포스, 퍼스트솔라, 바이오젠 등
글로벌 잠재력을 갖추고 아웃퍼폼할 준비가 된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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